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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부터 느낀 거지만 별자리 4mm 반지 너무 두꺼운 것 같아요 ㅠㅠ 처음에 친구랑 우정링으로 시켰을 때도 생각한 것보다 꽤 무겁고 두꺼워서 예쁘긴 한데 잘 안 끼게 됐었거든요. 분명 올해 2월달까지만 해도 그림옵션이라는 게 있어서, 별자리 반지에 들어가는 별자리 그림을 다른 각인 반지에 추가하는 게 가능했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없어졌네요... 플레인 3mm 링에 그림옵션 추가해서 별자리 반지랑 같은 가격으로 시켰었거든요. 3mm에 하니까 두께나 글씨 크기도 너무 적당하고 맘에 쏙 들어서 애지중지 매일 끼고 다녔었는데, 얼마 전에 집에서 잃어버리고 결국 못 찾아서 다시 시키려고 투링 오랜만에 들어왔거든요. 근데 그림옵션이 없어져서 어쩔 수 없이 별자리 4mm 반지로 시켰는데 아니나다를까 너무 두꺼워요 ㅠㅠ 무게감이야 뭐 적응되면 거슬리지 않는다 쳐도 반지가 너무 두꺼워서 각인한 글자랑 별자리는 너무 예쁜데 전체적인 디자인이 좀 투박한 느낌이에요.. 2월달에 주문했을 때보다 폰트도 많이 간소해진 것 같아요. 저는 그때 폰트들이 여러개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게 많았는데 오랜만에 주문하려니 다 없어지고 새로운 폰트들은 취향에도 안 맞더라고요,, 안 찾아온 사이에 바뀐 게 너무 많아서 아쉽고 사라진 예전 것이 더 맘에 들었다 보니 이번 별자리 반지는 그냥 애정이 안 가네요... 별자리 3mm 반지를 내주신다거나 예전처럼 그림옵션이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에 별 하나는 남겨둡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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